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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窓 '
人有悲欢离合,月有阴晴圆缺。 ![]() 이 드라마를 구입한 건 2년 반 전 쯤. 탄탄한 구성과 출중한 배우들로 채워진 드라마지만 너무나 머리가 아픈 드라마 내용 관계로 보다 말다 보다 말다를 반복하다 드디어 종지부를 찍은 것. 중국식 이혼이라는 이 드라마의 배경은 청도. 유능한 의사지만 사람 좋고 소박하며 큰 야망이 없는 jianping과 남편을 최고의 의사 자리에 앉히고 싶어하는 초등학교 어문교사 xiaofeng은 dangdang 이라는 귀여운 아들을 키워가는 중산층의 (사실 중산층 이상일 듯) 평범한 부부였다. 하지만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꿈이 다른 이 부부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 그러던 자신의 배우자를 점차 믿지 못하게 되고 의심하고 오해한다. 아내의 인터넷을 통한 연애를 알아 챈(자신이 사주한 것이지만) 남편은 이혼을 요구한다. 아내 철썩 같이 남편의 외도를 믿고 증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하고 둘의 생활은 절망의 나락으로 끝도 없이 추락한다. 발랄하고 활발한 아이였던 dangdang은 점차 우울하고 말없는 아이가 되어가고 자신이 아프면 부모가 싸우지 않는다는 걸 안 7살짜리 아이는 부모앞에서 칼로 손목을 그어버린다. 둘의 관계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지만 둘은 자신들의 인생에 있어서 상대방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 존재임을 점차 깨닫게 된다. 그러나 너무나도 멀리 가버린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결국 이혼이라는 길을 걷게 된다.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배우자나 결혼 자체에 대한 불신에 '결혼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가득 채웠다. 드라마에 나온 대사 처럼 결혼은 능력을 요구한다는 말이 맞는 듯 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끔 할 수 있는 능력 없이는 결혼을 유지할 수 없다는 아내의 마지막 말이 지금까지 머리 속을 가득 채워놓고 있다. 모든 걸 체념한 듯한 그 표정도.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하다. 정말 쉽지 않겠구나 싶다. ![]() ![]() ![]() 중국 영화나 드라마 계를 이끌어 가는 듯한 인상을 주는 두 배우들. chen daoming(陈道明) 과 jiang wenli(蒋雯丽).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매력적이고 근사하다. 게다가 점점 더 근사해 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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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반짝이는 일상.
戀愛 雜感. On a Chinese screen India Rocks. 낯선 땅에서. 춤추는 음표들. 선택받은 物. 살아 숨쉬는 문장. 번역은 내 기쁨. 빙글빙글 영사기.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 사람. 非公開 최근 등록된 덧글
내 말이! 이제 정말 익숙해질..
by 미쓰 Moon at 10/26 이제는 익숙해 질때도 됐건.. by zina at 10/26 킴언니// 여기는 날씨가 정.. by 미쓰 Moon at 10/23 동생// 역시 너는... 사회.. by 미쓰 Moon at 10/18 루아 님// 이제는 사회 용어는.. by 미쓰 Moon at 10/18 망고땡 이란말 들어본거같아... by MOON at 10/18 허허허허. 저도 금시초문.. by 루아 at 10/16 내 동생// 보고싶은 거 알지?.. by 미쓰 Moon at 10/16 afternoon tea// 잡지사라.. by 미쓰 Moon at 10/16 비밀 님// 능력자라뇨! 비밀 .. by 미쓰 Moon at 10/16 지뽕// ㅇㅇ 너무 좋았어. .. by 미쓰 Moon at 10/16 진환// 고마워요! 디왈리라~.. by 미쓰 Moon at 10/16 루아 님// 항상 기운을 복돋.. by 미쓰 Moon at 10/16 축하축하.♡ 몇일전에 전.. by MOON at 10/16 오아+_+ 넘넘 축하드려요!.. by afternoon tea at 10/14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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